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올 연말. 다양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옹달샘’이 12월 24~25일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2019년 수험생 가족 마음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수능을 위해 3년을 쉼 없이 달려 온 수험생을 격려하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가족들에게도 존경을 표현하는 ‘사랑과 감사’의 여행 기획이다.

‘깊은산속옹달샘’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명상치유센터이다. 아침편지문화재단은 국내 비영리단체·협회·교육재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겨울 정취 가득한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 명상을 하며 삶의 여백을 만들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또, 가족과 함께 눈을 맞으며, 그동안 못다 했던 대화도 나누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쌓기 원하는 수험생과 가족들은 누구나 참여해볼 만하다. 또, 성탄절 시즌에 운영되는 만큼,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해마다 열리는 옹달샘 파티는 참가자들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행을 기획한 깊은산속옹달샘에서는 “‘수험생 가족마음여행’은 가족이기에 더 표현하지 못했던 서로의 마음을 꺼내고 어루만지는 깊은 회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