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해 3박 4일 여정, 총 2,600명 수용 가능한 대형 크루즈
-1월 15일 티켓 오픈, 17일까지 얼리버드 예매 시 50% 할인
이제 크루즈도 젊게 즐기는 시대가 올까. 국내 최초 EDM테마 크루즈가 선을 보인다. 5월 5일 인천을 출발해 상해로 가는 ‘인크레더블 보야지(IV 2020)’이다. 크루즈 전문여행사 로이스크루즈와 문화컨텐츠 기획사 인엔터프라이즈의 합작품인 이번 크루즈 상품은 음악과 여행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공략해 기획됐다.
‘인크레더블 보야지’의 테마는 릴렉스(휴식)와 펀(재미)이다. 크루즈 여행의 장점인 편안함에 EDM 파티의 즐거움을 접목시켜 두 가지 매력을 모두 담은 신개념 테마 크루즈 여행이 될 전망이다. 크루즈는 5월 5일 인천을 출발하며, 편도로 상해까지 운행한다. 또, 3박 4일간 바다 위에서는 파티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여정을 책임질 크루즈는 이탈리아의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아틀란티카(Costa Atlantica)’로 알려졌다. 이는 8만5000톤 급의 거대한 규모로 약 2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여느 페스티벌이 그러하듯 무대에 오르는 뮤지션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주최측은 라인업을 차차 공개할 예정이다. ㈜인엔터프라이즈 측은 "기존의 국내 EDM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크루즈 여행만의 여유로움과 EDM Party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크레더블 보야지는 지난 1월 15일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또한, 17일까지 얼리버드 예약 시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정상가는 더블룸 기준 오션뷰 객실이 799,000원, 스위트는 1,500,000원이다.
이밖에 자세한 금액 및 인크레더블 보야지 예약과 관련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incredible-voy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