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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어디로 떠날까?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취항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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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어디로 떠날까?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취항 가이드
  • 송혜민 기자
  • 승인 2019.10.01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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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다양한 여행 이슈로 항공사들의 신규취항지에도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근거리 노선이 많은 저비용항공사들의 신규취항 소식이 뜨겁다.
저비용항공사 신규 취항 가이드 ⓒ셔터스톡
저비용항공사 신규 취항 가이드 ⓒ셔터스톡

제주항공
지난달, 갑작스러운 중국 민항총국의 조치로 신규 취항 결정이 미뤄졌던 인천-하얼빈 노선이 운항 확정됐다. 이 밖에 추가로 허가된 노선은 부산-장자제, 무안-장자제까지 2개 노선이다. 다음달 11일 인천-하얼빈 노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항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지난 8월부터 인천-난퉁 노선을 신규취항하며 중국행 항로를 공략하고 있다.
WEB www.jejuair.net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다수의 신규 취항 노선을 발표했다. 먼저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보라카이행 하늘길이 열린다.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10월 2일부터, 대구-보라카이 노선은 10월 27일부터 신설된다. 대구에서는 장자제행 노선도 운항이 확정됐다. 10월 13일부터 비행기를 띄운다. 9월 12일부터는 부산-타이중 노선을 단독 운항하며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WEB www.twayair.com

 

에어서울
일본 여행 불매 운동의 여파로 일본 노선을 감축한 에어서울은 국내선과 중국, 베트남으로 눈을 돌렸다. 에어서울의 국내 첫 취항 노선은 김포-제주 구간이다. 10월 27일부터 운항한다. 12월부터는 하노이와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 인천에서 출발해 하노이, 나트랑으로 가는 노선은 하루 한 편, 주 7일 운항한다
WEB flyairseoul.com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신규 저비용항공사다. 9월 16일, 대망의 1호기를 인수하고, 래핑 작업까지 마쳤다고 밝히며 오는 10월, 정식 운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달 15일 첫 국내선 취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제선 노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국제선 첫 취항지로는 타이완 타이베이와 타이 방콕을 선택했다.
WEB www.flygang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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