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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 와인과 별빛·봄향기 가득한 ‘스타리 와이너리’ 투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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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 와인과 별빛·봄향기 가득한 ‘스타리 와이너리’ 투어 선보여
  • 심우리 기자
  • 승인 2020.02.24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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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명소’ 쉬리벤치, 비밀의 정원, 플라워 테라스 가든
- 3월14일부터 5월말까지…봄 패키지 구매시 무료 제공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 와이너리 투어’가 진행되는 제주 신라호텔의 해안 산책로. ©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은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향기 가득한 수목을 따라 산책하면서 별을 바라보며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는 6만6000㎡에 이르는 호텔 정원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게재할 만한)’한 장소로 인기가 높은 쉬리벤치, 비밀의 정원, 플라워 테라스 가든을 돌며 각 장소별 콘셉트에 맞는 와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뿐 아니라 칠레, 호주,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인을 공수해 초심자는 물론 마니아도 와인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바다와 하늘을 가장 가까이 만나는 곳'으로 준비된 '쉬리벤치'에서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스파클링 와인 4종을 시음할 수 있다.

쉬리벤치는 노을에 물든 바다부터 쏟아질 듯한 별빛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제주신라호텔이 10여년간 진행한 와인파티 장소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쉬리벤치 옆에서 매일 밤 9시 열리는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와인을 즐기며 별자리도 살펴볼 수 있다.

두번째 시음 장소인 ‘비밀의 정원’은 비밀스러운 장소에 위치해 투어 참여객들이 프라이빗하게 와인의 맛과 향에 집중할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를 마무리하는 ‘플라워 테라스 가든’에서는 이국적인 야자수로 둘러싸인 야외 수영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매년 봄꽃으로 단장해 인증샷을 찍기 위한 투숙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편 봄 패키지 상품인 '스프링 블러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와이너리 투어(2인)가 무료로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조식 2인(1박당 1회), 스프링 G.A.O. 프로그램(투숙 중 1회), 신라 에코백 1개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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