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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영화관, 거리두기 1단계에는 '좌석 띄어앉기'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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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영화관, 거리두기 1단계에는 '좌석 띄어앉기'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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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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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을 찾아 코로나19 위기를 맞은 공연예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뮤지컬 '머더발라드' 공연장인 S씨어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2020.9.2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정부의 새 거리두기 지침이 오는 7일부터 시행되면서,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모든 공연장·영화관에서 이뤄지던 '좌석 띄어앉기'가 해제된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공연장·영화관 등이 포함된 일반관리시설은 1단계(수도권 확진자 100명 미만, 타권역 30명 미만)일 때 좌석 띄어앉기를 하지 않게 된다. 다만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등의 기본 수칙을 의무화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1.5단계(수도권 100명 이상, 타권역 30명 이상)에서는 다른 일행일 경우 좌석을 띄우게 된다.

2단계(1.5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부터는 좌석 한 칸 이상 띄우는 것이 의무화된다. 2단계의 경우 좌석 한 칸 띄우기와 함께 음식 섭취 금지 조치가 시행된다.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가 되면 음식 섭취 금지와 더불어 좌석 두 칸을 띄워야 한다. 3단계(전국 800~1000명 이상,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가 되면 공연장과 영화관 모두에서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5일간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66→99→83→82→87명'을 기록했는데, 이렇게만 간다면 '수도권 확진자 100명 미만'이라는 새 거리두기 지침 1단계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7일부터 바로 '좌석 띄어앉기' 해제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침을 이번주에 관련 사업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일반관리시설 대상 단계별 방역 조치.(중대본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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