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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당선작가의 첫 장막희곡, 무대 오른다…봄 작가, 겨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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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당선작가의 첫 장막희곡, 무대 오른다…봄 작가, 겨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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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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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작가, 겨울 무대 포스터© 뉴스1


신춘문예 희곡 당선 작가가 집필한 장막희곡 '프로메테우스의 간', '미국연극/서울합창', '여름이 지나갈 때' 등 3편이 초연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기획 프로그램 '봄 작가, 겨울 무대'를 통해 3편의 장막 희곡을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기획 프로그램 '봄 작가, 겨울 무대'는 신춘문예 희곡 부문으로 등단한 신진 작가들에게 장막 희곡을 집필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메테우스의 간'은 2020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절벽 끝에 선 사람들'로 당선된 김준현 작가의 작품이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공연하는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를 우리 시대의 모순 속으로 가져와 패러디했다.

'미국연극/서울합창'은 2020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컬럼비아대 기숙사 베란다에서 뛰어내린 동양인 임산부와 현장에서 도주한 동양인 남성에 대한 뉴욕타임즈의 지나치게 짧은 보도기사'로 당선된 이홍도 작가의 작품이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공연하는 이 작품은 작가의 개인적인 삶과 유희적 자기반영 구조, 과거와 현재와의 만남을 진솔하게 형식화했다.

마지막 '여름이 지나갈 때'는 2020 한국극작가협회 신춘문예에 '저 나무 하나'로 당선된 임지수 작가의 작품이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공연한다.

'봄 작가, 겨울 무대'의 입장권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공연장 방역과 소독, 관객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관극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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