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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미식여행, 가로수길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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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미식여행, 가로수길에서 즐겨보세요"
  • 트래블러뉴스
  • 승인 2020.11.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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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관광청이 25일 진행한 '제5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주간' 행사 모습© 뉴스1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포기한 이탈리아 여행을 가로수길에서 즐겨보자.

이탈리아관광청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자리한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 남부 현지 음식 문화와 랜선여행 방법을 소개하는 '제5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주간' 행사를 가졌다.

관광청은 매년 초겨울에 한국 여행객을 대신할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대, 현지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탈리아 음식주간'을 개최해 왔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음식주간에선 이탈리아 남부 6개주(州)인 사르데냐, 시칠리아, 바실리카타, 카랄브리아, 캄파냐, 풀리아의 대표적인 식자재가 소개됐다.

행사장에선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무레또(il Muretto)의 비아죠 셰프가 나폴리 지역의 색다른 파스타를 선보이는 쿠킹쇼가 열렸다. 나폴리 파스타는 올리브유에 절인 노란 토마토와 바질, 치즈를 곁들인 '기타라 파스타'로 마지막에 레몬 껍질을 살짝 갈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레스토랑 일 무레또(il Muretto)의 비아죠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쇼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기존에 기획한 쿠킹 클래스나 시식 시간을 제외하고, 참석자에게 이탈리아 남부 요리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쿠킹쇼 이후엔 이탈리아 바실리카타 주와 풀리아 주 관광청의 직원이 직접 화상 통화로 각자 주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탈리아관광청은 이번 음식주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행사를 연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를 한국 여행객에 홍보할 예정이다.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는 지난해 이탈리아 무역공사(ITA)가 전 세계 도시 중 서울에서 최초로 구현한 국가 홍보관이다. 이 홍보관은 층별 60평, 지상 5개 층 규모로 꾸며진 복합 콘텐츠형 공간이다.

2층엔 이탈리아관광청 한국 사무소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선 미식과 문화, 생활양식 등 테마별로 이탈리아 여행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공간이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종식 이후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각종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 중이다. 이밖에 전시를 비롯해, 도서라운지, 쿠킹스튜디오, 와인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1, 2층엔 이탈리아식 레스토랑과 화장품, 옷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자리해 있다.

한편, 이탈리아 음식주간 동안 이탈리아무역공사는 상설홍보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이탈리아 커피 시음과 경품 추첨 참여, 이탈리아 요리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 3층 내에 자리한 이탈리아관광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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