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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섬에서 ATV를?…필리핀에서 즐기는 야외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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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섬에서 ATV를?…필리핀에서 즐기는 야외 액티비티
  • 트래블러뉴스
  • 승인 2020.11.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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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의 초콜릿 힐. 필리핀관광부 제공


끝이 보일 듯, 안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여행은 물론 레저 활동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실내 암벽, 필라테스 등의 실내에서 즐기는 레저가 인기를 끌었다면, 어느새 골프, 하이킹 등 야외에서 즐기는 활동이 주목받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선 특히 중년들의 전유물로 알려진 골프, 등산 등에 20·30세대들에게 새로운 레저 활동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해외에선 어떤 야외 액티비티가 뜰까.

필리핀 관광부는 코로나19 종식 후 즐길 만한 필리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야외 액티비티들을 최근 소개했다.

◇ 천혜의 섬, 팔라완에서 즐기는 ATV

필리핀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자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섬인 팔라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스릴 넘치는 ATV를 추천한다.

특히 ATV용 코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 다른 관광지와는 달리, 팔라완의 ATV 코스는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 지역의 울창한 정글에서 진행해 진정한 '오프로드'를 경험할 수 있다.

코스는 크게 45분, 90분, 3시간 코스로 나누어져 있어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데, 어느 코스를 선택하던, 정글부터 계곡에 이르기까지 팔라완의 이색적인 풍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 독특한 모양의 초콜릿 힐 산행

보홀에 가면 마치 제주도의 오름이 수천 개가 모인 듯한 독특한 풍경을 가진 곳이 있다. 초콜릿 브랜드 '키세스'를 닮은 언덕이 약 1270여 개 모여 이루어진 초콜릿 힐은 30~50m가량의 나지막한 높이로 부담스럽지 않은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를 상징하는 214개의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조금 힘들 수 있으나, 정상에서 보는 초콜릿 힐의 탁 트인 전경은 올라왔을 때의 수고를 금방 잊게 해준다.

평소에 푸른 초콜릿 힐은 건기에 잎이 마르면서 진한 갈색빛으로 변하는데,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경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인트라무로스에서 즐기는 야간 골프

 

◇ 인트라무로스의 유적지를 보며 '야간 골프'

필드 라운딩 체험을 넘어 좀 더 특별한 골프 투어를 찾고 있다면 인트라무로스를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자리한 역사 도시 인트라무로스에서는 라운드와 함께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골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트라무로스 성벽 주위의 연못을 막아 만들어진 인트라무로스 골프장은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야간 골프가 가능한 곳으로, 환한 조명 아래, 성벽으로 둘러싸인 필드에서 골프를 치다 보면 필리핀 역사 속의 인물이 되어 골프 라운드를 하는 것과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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