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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투르쿠에서 꼭 먹고, 꼭 봐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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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투르쿠에서 꼭 먹고, 꼭 봐야할 것
  • 트래블러뉴스
  • 승인 2019.09.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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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도, 즐길 것도 많은 이 곳에서 꼭 먹고 봐야할 것들을 소개한다.

투르쿠는 핀란드 헬싱키 북서쪽 160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제 3의 도시다. 중세시대에 형성되어 스웨덴이 핀란드를 지배하는 시절에도 중심 도시 역할을 했다. 그만큼 역사와 문화, 예술이 발달한 도시이기도 하다. 

투르쿠 시내에 선 마켓 ⓒ권아름
투르쿠 시내에 선 마켓 ⓒ권아름

EAT

투르쿠 푸드 워크
떠오르는 미식 도시 투르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아우라강 주변 10곳에 이르는 레스토랑과 카페, 바 중 5곳을 골라 테이스팅 투어를 할 수 있다.

 

투르쿠 마켓 홀
1896년에 만들어진 핀란드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마켓 홀이다. 가공육이나 생선 절임, 치즈, 빵 등을 판매하며 한편에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다.

 

스뫼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노르딕 퀴진을 맛보고 싶다면 스뫼르를 추천한다. 아우라 강변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로컬 재료의 맛을 살린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두 달에 한 번 변경된다.

 

마틸데달 제철소 마을의 레스토랑 ⓒ권아름
마틸데달 제철소 마을의 레스토랑 ⓒ권아름

SEE

마틸데달 제철소 마을
투르쿠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마을로, 현지인들이 주말을 보내기 위해 찾는다. 19세기에 형성돼 목가적인 분위기를 낸다.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숍 등이 잘 가꿔진 숲길에 자리했다.

 

루오스타린메키 수공예 박물관
1827년에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투르쿠 대부분이 파괴됐는데, 유일하게 남은 마을을 수공예 박물관으로 가꿨다. 핀란드 전통 오두막을 볼 수 있는 민속촌이자, 수공예 장인들도 만날 수 있다.

 

루이살로섬
핀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크 나무 숲이 형성된 섬. 캠핑, 바비큐, 바다 수영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투르쿠에서 육로로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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