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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인천-시애틀 노선에 에어버스 A330-900neo 신기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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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인천-시애틀 노선에 에어버스 A330-900neo 신기종 투입
  • 여하연 기자
  • 승인 2019.09.3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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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Delta Air Line)이 9월 17일부터 최첨단 장거리 노선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90 neo를 인천-시애틀 직항 편에 신규 투입한다.
신기종 에어버스 A330-900neo
신기종 에어버스 A330-900neo

델타항공(Delta Air Line)이 9월 17일부터 최첨단 장거리 노선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90 neo를 인천-시애틀 직항 편에 신규 투입한다. 델타항공은 A330-900neo를 도입함으로써 인천발 디트로이트, 애틀란타, 미니애폴리스와 시애틀 행까지 4개의 모든 직항 노선에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업계 내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델타 원 스위트’ 역시 해당 노선에서 제공되는 프리미엄 좌석 중 하나이다.

델타항공은 북미항공사 최초로 에어버스 A330-900neo 기종을 도입했으며, 현재 총 35대를 주문완료했다. 17일 인천-시애틀 직항노선에 신규 취항함으로써 인천발 미국행 델타항공 직항 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한층 향상된 기내 서비스를 누리게 되었다.

델타항공 국제선 사장 겸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인 스티브 시어(Steve Sear)는 “델타항공의 에어버스 A330-900neo 신규 취항은 델타항공 고객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며 최첨단 기종인 에어버스 330-900neo를 통해 델타의 전세계 노선망을 이용해 여행하는 고객에게 최선 여행편의용품,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특별한 기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델타 컴포트 플러스 및 메인캐빈 좌석
델타 컴포트 플러스 및 메인캐빈 좌석

에어버스 A330-900neo 신규 기종은 하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무선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종은 델타항공 자회사인 기내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 델타 플라이트 프로덕트 사가 개발한 무선 기내엔터테인먼트 (IFE) 시스템이 최초로 도입된 장거리 노선 항공기다. 델타항공 신규 항공기 기내에서 2Ku 의 고속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며, 비행 중 카카오톡 메신저, 아이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왓스앱을 활용한 무료 모바일 문자 송수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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