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쇼핑 스폿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스와로브스키는 1895년 오스트리아의 사업가 다니엘 스와로프스키 (D. Swarovski, 1862-1956)가 오스트리아 티롤 주 인스부르크에서 창업했다. 인스부르크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작은 마을 바텐스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가 있다. 스와로브스키 브랜드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체험형 박물관으로 이 곳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와로브스키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국내 정가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에 75유로 이상 구매 시 텍스 리펀드까지 받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스와로브스키 제품이 구비되어 있는 상점에서 나만의 보석을 발견해보자.
쇼핑 뿐 아니라 일 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11월부터 1월 중순까지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윈터 원더랜드’를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는 음악과 빛의 쇼로 저녁을 물들이는 ‘빛의 축제’를 연다.
주벨리아 바그너
비엔나 최대 주얼리 편집숍 주벨리어 바그너는 오리지널 디자인의 자체 브랜드 파인 쥬얼리 외에도 롤렉스, 위블로, 까르띠에, 불가리 등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들의 폭넓은 셀렉션을 선보인다. 케른트너 거리 32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최고 품질의 보석과 시계를 전시한다. 두 번째 매장 역시 빈의 중심부인 그라벤 21/투후라우벤2에 자리한다. 롤렉스, 불가리, 위블로, 쇼파드, 예거 르쿨트르, 파네라이, 브라이틀링, 튜더, 론진, 태그호이어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아웃렛 쇼핑도 빼놓을 수 없다. 비엔나와 잘츠부르크에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위치한다. 비엔나에 위치한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판도르포는 편안한 분위기에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프라다, 알마니, 발리, 구찌 등 럭셔리브랜드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등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 게스, 디젤 등 하이스트릿 패션까지 판도로프 아웃렛에는 모두를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있다. 오스트리아 전통 양식의 카페와 레스토랑,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무료 주차까지 준비되어있다.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매일 셔틀 버스가 운영된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잘츠부르크에서도 역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30-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내 중심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잘츠부르크 공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라 편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