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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음악 피크닉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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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음악 피크닉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
  • 권아름 기자
  • 승인 2019.10.16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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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스윗소로우, 소란, 노라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인디뮤지션이 인천 청라호수공원을 음악으로 물들인다. 10월 26일(토)에 열리는 음악 축제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이다.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의 포스터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의 포스터

인천 서구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동북아의 센트럴파크'로 불린다. 녹음이 우거진 도심 속 쉼터에서 가을을 즐기기 좋은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월 26일(토) 하룻동안 청라호수공원의 플라워 아일랜드 일대에서 열리는 '정서진 원 아일랜드 뮤직 피크닉JeongseojinOne Island Music Picnic'이다. 

글로벌 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문화도시 인천 서구를 만들겠다는 취지와 함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을밤 음악 축제다. 플라워 아일랜드 스테이지Flower Island Stage와 하나 스테이지Hana Stage, 원러브스테이지One Love Stage 등 총 3개의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해 아트 플리마켓, 공예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F&B 존, 불꽃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본 페스티벌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R&B 보컬리스트 '휘성', 넘치는 예능 감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보컬 그룹 '스윗소로우', 노래 실력과 상반된 개그 콘셉트 민 개성 넘치는 무대 장악력을 자랑하는 '노라조', 그리고 합도적인 퍼포먼스로 월메이드 평가를 받고 있는 페스티벌의 왕자 '소란'이 헤드라이너로 나서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여기에 현재 뮤직페스티벌과 인디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봄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2인방 '나인'과 '안예은', 그리고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페스티벌이 공식 인정한 퓨처팝 사운드의 '솔루션스', 폭발적 가창력의 실력 파 여성듀오 ‘열두달12DAL’ 및 독특한 세련미의 시티팝 듀오 ‘레인보우노트’와 뛰어난 보컬화음으로 슈퍼밴드, 케이루키즈 등 뮤지션프로그램을 통해 주목 받아온  밴드 ‘호아HOA’도 라인업에 올랐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니, 남녀노소 모두 소풍과 더불어 음악과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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