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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휴가 고민중이라면? 오클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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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휴가 고민중이라면? 오클랜드로!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9.10.21 0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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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의 관문이자 최대 도시 오클랜드
데본포트와 와이헤케섬, 미션베이와 도메인 공원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인 오클랜드는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로, 뉴질랜드 입출국 시 오클랜드 국제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북섬의 관문 역할을 한다. 오클랜드의 추천 여행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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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데본포트 ⓒ하나투어

데본포트
데본포트는 뉴질랜드 해군기지 옆에 있는 작고 예쁜 마을로 오클랜드 시티의 중요 부분을 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같은 곳이다. 오클랜드를 소개하는 많은 사진들이 바로 이 데본포트에서 촬영되며, 그만큼 오클랜드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데본포트에 가면 일종의 수상 쇼핑몰이 있는데 여기엔 한국 음식점도 찾아볼 수 있다. 쇼핑몰 근처에는 멋진 비치가 있으며 야경도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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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와이헤케아일랜드 ⓒ하나투어

와이헤케섬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와이헤케 섬은 오크랜드 하우라키 만(Hauraki Gulf)에 있다. 와이헤케 섬의 독특한 스타일의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있으며 목초지, 올리브 농장, 포도 농장이 가득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이용한 와인으로 매년 2월 5일 와이헤케 와인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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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미션베이비치 ⓒ하나투어

미션베이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 차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인접한 미션베이(Mission bay)는 산책이나 수영 그리고 요트를 즐기는 현지인들과 한적함을 즐기려는 연인들로 가득 차 있다. 한적한 도로를 따라 걸으면 약 45분 정도가 소요되며, 가는 길에 오클랜드의 명물, 명소들을 줄줄이 만날 수 있다. 산책과 롤러브레이드, 조깅, 발리볼, 축구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어디에서든 볼 수 있으며, 요트와 카약 등은 해안에서 매우 흔하게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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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도메인공원 ⓒ하나투어

도메인공원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AUCKLAND DOMAIN PARK)은 오클랜드 생물순화 학회에서 이 곳 연못 일대를 외래종 물고기와 식물의 시험장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1880년 만들어져 당시 심은 수목은 이제 크게 자라 원숙한 숲을 이루고 있다. 뉴 오클랜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워터가든은 돔식 건물로 되어 있고 열대 식물과 뉴질랜드에서만 자라는 고사리가 자라고 있다. 전쟁박물관은 마오리족 전투용 카누의 전시물이 특징이다. 1층은 마오리족 문화 유물이 주를 이루고, 2층은 자연 역사에 관련된 것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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