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시즌을 맞아 짚라인코리아가 가을철 경치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형 짚라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스형 짚라인은 단선으로 한 번만 체험하는 기존의 시설과 달리 최대 9개의 코스를 이동하며 여러 코스를 한꺼번에 즐기는 복합형 짚라인으로 짚라인코리아만의 설계 운영방식이다. 여러 번에 나누어 즐기는 구조적 특성상 산과 자연의 경치를 여러 방향에서 즐길 수 있고, 체험하며 즐기는 시간이 단선에 비해 월등히 길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10월 말 기준 절정을 넘어 선 가을 단풍은 대략 11월 20일경부터 서서히 겨울로 접어들 예정이다. 따라서, 짚라인을 이용하기에는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시즌이다.

와이어를 이용한 하강 레져시설인 짚라인은 문경, 용인, 충주, 가평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식회사 짚라인 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며, 미국 챌린지코스기술협회(ACCT)의 전문공급사(Professional Vendor Member) 자격을 갖춰 안전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시설의 설계, 시공, 안전점검 등도 진행한다.

짚라인코리아는 “가을 시즌을 맞아 각종 제휴를 통해 짚라인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짚라인으로 가족, 친지, 동료들과의 즐거운 여행을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짚라인 체험은 예약제로 이뤄지는 만큼 온라인마켓 또는 전용 예약번호를 통하여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황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