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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 신규 오픈한 글로벌 레스토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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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 신규 오픈한 글로벌 레스토랑 4
  • 오내영 기자
  • 승인 2019.11.07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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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스베이거스에 오픈한 레스토랑 중 합리적 가격대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맛집 4곳을 소개한다.
이탈리안, 차이니즈, 어메리칸, 코리안 스타일이 두루 모였다.

1 딤섬 파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팀호완

광둥요리의 상징인 딤섬을 맛볼 수 있는 뉴 레스토랑이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한데, 올 9월에 라스베이거스에 지점을 낸 것. 대표 메뉴인 차슈바오는 매력적인 ‘단짠’의 조합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팀호완 라스베이거스 지점은 팜스 리조트 내에 있다.

광둥요리 딤섬 맛집 팀호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다. ⓒ라스베이거스관광청
광둥요리 딤섬 맛집 팀호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다. ⓒ라스베이거스관광청

2 캘리포니아식 닭튀김 전문점, 크랙쉑

지난 9월, 파크 MGM 호텔 내에 오픈했다. 남부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닭튀김 전문점으로, 캘리포니아에만 5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주가 아닌 새로운 곳에 매장을 열었다. 특히, 항생물질이 없는 닭튀김 요리인 ‘지도리 프라이드 치킨’이 가장 유명하며, 김치 바비큐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남부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닭튀김 전문점, 크랙쉑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남부 캘리포니아 스타일의 닭튀김 전문점, 크랙쉑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3 정통 한식당, 조선화로 앤 나라테판

국내 감자탕 프렌차이즈 기업인 이바돔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선보이는 한식당으로, 한국식 구이와 함께 정통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일본식 철판요리를 화려한 불쇼 퍼포먼스와 함께 즐기는 나라테판도 경험할 수 있어 한 지붕 아래 두 레스토랑 콘셉트로 방문객의 끌고 있다. 지난 7월 말, 플래닛 헐리우드 호텔 내에 문을 열었다.

감자탕으로 유명한 이바돔이 미국에 첫선을 보인 정통 한식당, 조선화로 앤 나라테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감자탕으로 유명한 이바돔이 미국에 첫선을 보인 정통 한식당, 조선화로 앤 나라테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4 밀라노풍 레스토랑, 암브라 이탈리안 키친 앤 바

지난 8월 MGM 그랜드 호텔 내에 오픈했다. 밀라노의 바(bar)에 온 듯 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콘템포러리 이탈리안 요리와 더불어 유명 믹솔로지스트가 개발한 다양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은 이태리어로 프라이버시를 뜻하는 프리바타(Privata)다.

이탈리아 밀라노풍 레스토랑, 암브라 이탈리안 키친 앤 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이탈리아 밀라노풍 레스토랑, 암브라 이탈리안 키친 앤 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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