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가을 패키지

해운대와 동백섬 사이에 위치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힐링을 테마로 가을 패키지를 준비했다. 자연 속에서 커피 한잔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조선델리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을 제공한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타입 고객은 온천 사우나 및 수영장 이용, 2층 웨스틴 클럽에서 조식 그리고 데이터임 스낵을 이용할 수 있다. 저녁에는 웨스틴 클럽에서 해피아워를 통해 맥주, 와인 등을 야경과 함께 즐길 기회가 주어진다.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 가을이 찾아온 동백섬과 해운대 바다를 산책하며 소확행을 누려보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해운대 고메 패키지

해운대 역사 뒤편 철길이 있던 자리를 가로질러 마을로 들어서면 번화가인 구남로 앞 풍경과 완전히 다른 풍경이 등장한다. 옛 동해남부선에 가려 낙후된 마을은 재정비를 통해 부산의 새 명소가 됐다. 지금 ‘해리단길’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식당이 즐비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해운대 지역 소문난 맛집과 함께 ‘고메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뉴얼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 오션 온수풀 이용은 물론, 해리단길 제휴 맛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메 쿠폰 2만원 권 등을 포함한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금요일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김수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