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항공사’ 수상 에어뉴질랜드, 따뜻한 여행 떠나요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 선정, 세계 최고 항공사 수상한 에어뉴질랜드 -국내서 11월 23일, 인천-오클랜드 노선 직항 편 취항 -2020년 10월, 오클랜드-뉴욕 노선 직항 추가 계획

2019-12-06     황은비 기자
2020

지난 11월, 인천-오클랜드 직항편 취항을 알린 에어뉴질랜드가 이번에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세계 유일의 항공사 안전 및 서비스 평가 사이트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이 선정한 ‘2020년 최고의 항공사’ 상을 수상한 것이다. 에어뉴질랜드가 에어레이팅스닷컴의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드’로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은 고객 평가, 항공 서비스, 안전성, 항공기 연식, 수익성, 친환경 리더십 등 매해 12개 주요 항목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은 도합 200여 년의 항공 업계 경력을 자랑하는 총 7명의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출신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또한, 에어뉴질랜드는 ‘2020년 최고의 항공사’와 더불어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이 선정한 최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에도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0년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에어뉴질랜드는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과 전략을 수립 중이며, 그와 동시에 새로운 직항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지난 11월 23일 인천-오클랜드 노선 직항편을 취항한 바 있으며, 2020년 10월 말 오클랜드-뉴욕 노선 직항편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에어뉴질랜드 최고 경영자 직무 대행, 제프 맥도웰(Jeff McDowall)은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으로부터 세계 최고 항공사로 여섯 번이나 선정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전 세계 12,500명의 에어뉴질랜드 직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상과 기내 모든 곳에서 1,700만 명 고객에게 최고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명한 심사위원들로부터 이러한 우리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에어뉴질랜드를 지속적으로 믿고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