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한국에 소피텔 오픈한다

- 2021년, 서울 송파구에 첫번째 소피텔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오픈 - 563개 객실 및 스위트, 잠실역과 인접해 호텔 이용객 편의성 강화

2019-09-24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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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내에 첫 소피텔이 문을 연다. 최근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서울 송파구에 소피텔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오픈을 결정했다.

프랑스에서 유래된 첫 번째 인터내셔널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소피텔 호텔 & 리조트는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에 위치한 120여 개 호텔에서 프렌치 스타일과 ‘예술적인 삶’이라는 프랑스 사람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전파한다. 소피텔에서 전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프랑스 스타일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프렌치 스타일로 살아가기(Live The French Way)’라는 브랜드의 약속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

잠실역에 새로 선보이는 소피텔은 복합 상업 단지 안에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와 오피스 빌딩을 연결한다. 객실은 총 563개이며 레스토랑과 다양한 레저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특히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에 인접해 쇼핑, 아쿠아리움, 극장, 놀이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빈센트 르레이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은 “한국에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소피텔을 론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kt에스테이트 이대산 사장은 “프랑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소피텔’ 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와 함께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고객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7개 도시 24개 호텔을 운영하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2020년 페어몬트 서울, 2022년 마포에 엠갤러리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럭셔리와 프리미엄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피텔 및 아코르 그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sofitel.com, group.acco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