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의 집에서 하룻밤, 에어비앤비 1박 가격

뉴욕의 에어비앤비 하룻밤 가격은 얼마일까? 대표적인 여행 명소인 맨하탄과 브루클린의 에어비앤비 1박 가격을 알아보았다.

2019-09-27     권아름 기자
엠파이어
 

미국 뉴욕에서 현지인처럼 보내는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에어비앤비에서 집을 렌탈해보는 건 어떨까? 뉴요커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집에서 머물며 로컬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찾고, 동네를 산책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뉴욕의 중심인 맨하탄, 힙스터들이 찾는 브루클린의 에어비앤비 1박 가격을 알아보았다.  

첼시마켓

뉴욕의 중심, 맨하탄  

뉴욕의 중심인 맨하탄은 대표적인 여행지가 모여있다. 집 전체를 렌탈하는 평균 비용은 55만원부터 65만원(1인, 1박 기준, 숙박 날짜에 따라 가격 상이)정도다. 맨하탄 중에서도 첼시마켓, 헬스키친 등 뉴욕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첼시 지역은 집값이 비싼 지역이다. 이곳의 집 전체 렌탈 1박 숙박 평균 가격은 80만원대로, 가장 저렴한 원룸 정도의 작은 스튜디오 평균 가격은 15만원에서 25만원 정도다.

브루클린의

힙스터들의 성지, 브루클린

뉴욕 여행자들이 현지인의 삶을 느끼기 위해 찾는 브루클린. 이곳에서 집 전체를 렌탈하는 평균 비용은 35만원에서 45만원(1인, 1박 기준, 숙박 날짜에 따라 가격 상이)이다.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가장 가까운 덤보는 맨하탄과 가까운데다 주요 관광지가 모여 있어 그중에서 가장 비싼 지역이다. 평균 1박 숙박 가격이 80만원에서 90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집의 경우도 20만원대를 웃돈다.

 

모든 숙박 비용은 투숙 날짜에 따라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