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이 사랑한 최애 카페 ②코히마

세계의 젊은이들은 어떤 카페에 갈까. 소셜미디어 속 로컬들의 최애 카페를 물었다.

2019-10-22     송혜민 기자

Oren @hungrylittleoren, 코히마
인도 코히마 출신으로, 오타와 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공부하고 있다.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개해주세요.
인스타그램 계정 @hungrylittleoren에서 내가 매일 먹은 것들을 포스팅하고 있어요. 제 인생의 소소한 즐거움이에요. 스스로 즐겁고, 다른 사람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Favorite_Café는 어디인가요?
저는 인도 북동부의 작은 도시, 코히마 출신이에요. 지금은 오타와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제 최애 카페는 코히마의 ‘Sorshia&Co’라는 카페에요. 오타와에 있는 곳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네요.

어떤 메뉴를 판매하나요?
신기하게도, Sorshia&Co는 한국 음식을 파는 카페에요. 정확히는 인도 요리에 한식의 재료, 풍미를 가미한 요리에요. 제가 고향에 가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