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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장소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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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장소 BEST 3
  • 오내영 기자
  • 승인 2021.11.22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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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해외여행의 길이 서서히 열리며 무엇보다 세계 대표 청정 지역인 스위스로의 안심여행이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스위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도 재소환되고 있는 상황. 사진만 들여다봐도 저절로 여심이 솟구치는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세 곳을 되새겨본다.

CG를 의심케 한 풍경, 시그리스빌 현수교

자살하려는 윤세리 앞에 나타난 리정혁이 약혼자 서단과의 투샷을 부탁했던 장소로 융프라우 지역에 위치한 180m 높이의 현수교다. 에슐렌과 시그리스빌 마을을 이어주는 이 다리는 길이가 340m에 달해서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지만 주변의 파노라마 풍경이 압권이다.

시그리스빌 현수교 pixabay
시그리스빌 현수교 ⓒpixabay

에메랄드빛 호수의 감동, 이젤발트

윤세리가 리정혁의 피아노 연주에 매료됐던 장소로 환상적인 물빛을 자랑하는 브리엔츠 호수를 품고 있다. 사계절의 변화가 호수에 반사되는 이곳은 인터라켄에서 버스를 타고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유람선을 타고 돌아보는 이젤발트의 풍경은 드라마의 감동 그대로다.

화보 같은 호수, 이젤발트
화보 같은 호수, 이젤발트 ⓒpixabay

사랑스런 기차역, 클라이네 샤이덱 

윤세리가 리정혁 옆에서 아름다운 스위스 경치에 감탄하는 장면을 찍었던 장소는 융프라우를 오르는 중간역인 클라이네 샤이덱. 베른의 그린델발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거 북벽 근처에 자리하여 전 세계 등반가들이 모여드는 곳이자, 패러글라이딩 명소다.

융프라우로 향하는 기차역
융프라우로 향하는 기차역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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