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민기자 정희진의 발로 뛴 해외여행기] 발트 3국 플러스 헬싱키 2편 [시민기자 정희진의 발로 뛴 해외여행기] 발트 3국 플러스 헬싱키 2편 헬싱키 Day 2-1시차...오랜만에 느껴봤다. 저녁엔 피곤해서 어찌어찌 잠이 들었는데 새벽 4시가 좀 넘으니 눈이 떠진다. 옆 침대의 친구도 그랬는지 둘이 새벽에 깨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차라리 조식이나 일등으로 먹으러 가자 그러고 로비에 내려와 레스토랑 오픈 시간 기다리다 이른 아침의 헬싱키 경치가 예뻐 호텔 주변을 잠시 걸어보았다. 마치 영화의 세트장처럼 텅 빈 호텔 앞 새벽 거리는 한국의 아침보다 조용했다. 9월 말이지만 한국보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공기는 서늘하고 청량한 느낌이었다.시차 때문에 일찍 시작하게 된 둘째 날. 에 유럽&아프리카 | 글・사진 정희진(트래블러뉴스 프리랜서 여행기자) | 2021-05-31 11: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