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동네탐방] 지금 가장 뜨거운 섬, 용산 열정도 ② [서울동네탐방] 지금 가장 뜨거운 섬, 용산 열정도 ② 모든 것이 범람하는 도시 서울. 젊은이들의 열정은 도시의 더 낮은 곳을 찾아 흐른다. 지금은 ‘열정도’라 불리는 이 외딴섬은 어쩌면 도시의 가장 낮은 곳이다. 대로변에 서서 보면 고층 빌딩과 아파트에 둘러싸여 잘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들어가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오래된 인쇄소 공장 지대였던 작은 동네는 2014년, 청년 상인들이 처음 자리 잡으며 과거의 활기를 되찾았다. 이후 지금까지 열정도는 그들만의 속도와 온도로 발전하며 새로운 공간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몇 곳을 찾았다. 도시와 젊음, 그 온도를 발견하러 서울 | 송혜민 기자 | 2019-11-08 09: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