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치 ~처럼(as if) 여행 이야기 ① 커피로 떠나는 크리미한 세계여행 마치 ~처럼(as if) 여행 이야기 ① 커피로 떠나는 크리미한 세계여행 오늘은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 앞 가을빛 노천 카페에 나와 앉은 듯 갓 뽑은 에스프레소의 향과 크레마를 즐겨보자. 내일은 파리지앵이 된 듯 따끈한 카페오레로 아침을 대신해본다. 떠날 순 없지만, 그 나라의 하늘, 땅, 바람이 길러낸 신선한 커피 이야기에 달콤쌉사래한 상상까지 얹어서 마셔보자.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한 권의 여행 가이드북이니까. France카페오레로 아침을 열어요, 프랑스카페를 통해 철학, 문학, 예술에 대한 토론 문화를 이어온 프랑스. 프랑스인들에게 커피는 음료가아니라 문화요, 일상이다. 진하게 내린 에스프레소 취재수첩 | 오내영 | 2020-10-28 09:2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