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야생차 향기 짙은 '하동' 생기 불어넣는 쉼 여행 야생차 향기 짙은 '하동' 생기 불어넣는 쉼 여행 입술을 둥글려 ‘하동’이라고 발음해 보면 부드러운 차 향기가 나는 것 같다. 섬진강변 비옥한 땅 위로 펼쳐진 하동 야생차밭 풍경은 요즘 여행자들이 추구하는 쉼을 꼭 닮았다. 메마른 겨울에 바라보고만 있어도 생기를 불어넣는 푸르름이다. 거기에 향긋한 차를 한 모금 마시면 이보다 좋을 수 없다.요즘 하동을 여행하는 법요즘 여행지에서 분위기 있는 사진 한 장 남기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 때문에, 하동 차밭도 주목을 받고 있다. 파란 겨울 하늘과 계단식 차밭 사이에 서면 누구라도 영화 포스터의 주인공이 된다. 사진만 찍고 돌아서기엔 하 경상 | 황은비 기자 | 2019-12-12 09: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