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동네탐방] 서울의 다음 핫플레이스, 자양동② [서울동네탐방] 서울의 다음 핫플레이스, 자양동② 노유동, 노유산… 자양동의 옛 이름들이다. 한강변 너른 금잔디밭의 풍경을 일컬어 부르던 누런산, 혹은 노룬산에서 변음된 것들이다. 지금의 뚝섬나루 일대인 자양동의 귀하고 빼어난 경치는 풍류를 사랑한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늘 잡아 이끌었다. 이 동네는 이제야 조금씩 움트고 있다. 서울의 다른 번화가가 그랬듯 젊은 창작자들은 아직은 비교적 임대료가 저렴하고 개발이 덜 된 자양동의 작은 공간을 찾아들었다. 그 옛날, 날 좋을 때마다 누런산을 찾아 먹고 마시던 풍류객처럼, 근사한 시간을 보낼 공간들을 소개한다.자고로동네 친구와 한잔하고 싶 서울 | 송혜민 기자 | 2020-02-05 09: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