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년 된 옛 건물, 로컬 관광에 숨을 불어 넣다 100년 된 옛 건물, 로컬 관광에 숨을 불어 넣다 속초 칠성조선소, 나주 나주정미소, 광주 호랑가시나무창작소. 지역은 다 다르지만, 이 세 곳은 공통점이 있다. 먼저, 요즘 SNS 좀 하는 이라면 모를 리 없는 ‘힙플레이스’라는 것. 여행 중 꼭 한 번 가볼 만한 명소로 통한다. 또,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만든 공간이라는 점에서 같다. 각각 조선소, 정미소, 선교사 가옥으로 수십 년을 보내다 새로운 용도로 재탄생했다.이 낡은 건물들의 변신은 현시점에서 도시 재생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도시 재생’이라는 단어가 곳곳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오래. 못쓰게 된 것에 다시 숨을 불 헤드라인 | 황은비 기자 | 2019-12-20 07:17 데이트 장소로 제격, 속초 이색 문화공간 4 데이트 장소로 제격, 속초 이색 문화공간 4 1 글라스하우스속초에서 고성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천진해변은 서핑으로 유명하다. 그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글라스하우스는 외관부터 예사롭지 않다. 지역 출신 서퍼인 최진수가 운영하는 카페로 은색 컨테이너로 이뤄진 메인 공간을 비롯해 총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그가 이끄는 의류 브랜드 '서프엣모스피어'의 쇼룸 겸 작업실이자, 패션 브랜드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팝업 스토어, 팝업 베이커리, 플리마켓 등이 열리는 공간이다. 서퍼의 공간인 만큼 열리는 팝업 스토어나 이벤트 대부분 서핑과 관련되어, 서퍼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엿 강원 | 김수현 기자 | 2019-09-20 15: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