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대표 브랜드, 메리어트 호텔과 세계적인 스포츠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열성적인 축구팬에게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의 가장 좋은 관람석인 '시트 오브 드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웨스 브라운과 박지성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시트 오브 드림은 10월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시행됐다. 시트 오브 드림을 이용하는 팬들은 스타디움 내 최적의 장소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음식과 음료, 선 입장 티켓은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경기마다 추첨을 통해 4명의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시트 오브 드림은 영국 스포츠 경기장에서만 찾을 수 있는 콘셉트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메리어트 호텔이 혁신적이고 고무적인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나타낸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는 목적이다.

송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