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은 2019년 8월 19일부터 새로운 한국 지사장으로 니콜라 마세(Nicolas MASSE)를 임명했다. 프랑스 국적의 니콜라 마세 신임 한국 지사장은 20년 이상 항공 분야에서 일하며 업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갖춘 인물이다. 그는 유럽과 아시아를 기반으로 세일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경영 총괄 직무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쌓았다. 네덜란드 시트로앵, 영국항공, 베트남항공을 거쳐 2007년 캐세이퍼시픽에 합류한 이래 그는 12년 간 조직 내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 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니콜라 마세는 캐세이퍼시픽에서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지역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계열사인 캐세이드래곤항공 캄보디아 지사장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홍콩 본사에서 전 세계 기업 고객 담당 세일즈팀을 관리했으며 2015년에는 캐세이퍼시픽 고유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마르코 폴로 클럽을 관리하며 전 세계 주요 고객을 담당했다.

이번 임명에 관해 니콜라 마세 지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한국 시장을 총괄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하여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캐세이퍼시픽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서인 ‘무브 비욘드(Move Beyond)’를 원동력으로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이바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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