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키는 이탈리아 파스타의 일종이다. 우리나라 수제비와 닮은 모양새다.
이탈리아 가정집에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먹는데, 그 모습까지 수제비와 꼭 닮았다.
서울에서 ‘인생 뇨키’를 찾았다.
이탈리아 가정집에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먹는데, 그 모습까지 수제비와 꼭 닮았다.
서울에서 ‘인생 뇨키’를 찾았다.
이타인
이탤리언 가정식 레스토랑 이타인의 ‘포르치니 버섯 베이컨 뇨끼’는 한 그릇에 담긴 재료의 맛과 식감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크림소스와 버섯, 베이컨칩, 샬롯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려져 있기 때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뇨키 자체도 맛있지만 각기 다른 매력의 재료와 함께 먹었을 때 그 맛은 배가된다.
LOCATION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14길 11
고스마
고스마에서는 감자 대신 고구마로 만든 뇨키를 맛볼 수 있다. ‘블루치즈 크림과 고구마로 만든 뇨키’는 고구마의 은은한 단맛과 블루치즈가 들어간 크림소스가 어우러지는 맛이다. 뇨키를 삶지 않고 하나하나 팬에 구워낸 것도 맛의 비결. 처빌, 소렐 같은 개운한 맛의 허브를 올려 맛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LOCATION 서울시 종로구 옥인3길 16
뇨끼바
뇨끼바는 뇨키를 전문으로 하는 다이닝 바로 다양한 종류의 뇨키를 만나볼 수 있다. ‘오징어 먹물 뇨키’는 고소한 먹물을 넣어 반죽한 뇨키에 제철 조개와 매콤한 오일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신선한 해산물의 맛이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요리와 궁합이 좋은 내추럴 와인도 판매한다.
LOCATION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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