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오는 9월 28일, 29이 양일 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제30회 하나투어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하나투어 신혼여행 박람회’는 한 번뿐인 허니문을 알차게 준비하고 싶은 예비부부를 위한 오프라인 박람회다. 서울 인사동 센터마크 호텔을 비롯해 부산, 안산, 인천, 대구, 광주, 김해, 창원, 청주, 구미에서 이틀간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신청 후 방문만 해도 허니문 Plus 쿠폰북과 셀로니아 시그니처 바이오 시트 마스크 등을 증정하며, 허니문 전문가에게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미리 예약하면 혜택은 더 풍성해진다. 신부 반값, 커플 최대 60만 원 할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등 상품별 혜택이 주어지고,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최대 20만 점, SM면세점 선불카드, 최대 15만원 상당의 ‘럭키 박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장 예약자 중 111쌍을 추첨해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숙박권(1등, 1명), 국내 마크 호텔 숙박권(2등, 3명), TWOPACK 여행 캐리어(3등, 4명), 면세점 선불카드(20명) 등을 선물한다.

한편, 하나투어가 예비부부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9년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 1위는 하와이였다. 몰디브, 발리, 푸껫, 이탈리아, 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예비부부 중 70퍼센트는 5~6개월 전 허니문 여행을 준비하고, 체류 기간은 평균 7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송혜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