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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로스앤젤레스의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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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로스앤젤레스의 할로윈!
  • 송혜민 기자
  • 승인 2019.10.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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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지, 로스앤젤레스의 할로윈 풍경
상상력을 자극하는 각종 테마 액티비티 마련돼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지로 불리는 로스애젤레스는 연중 다양한 행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10월은 이 도시를 방문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한달 내내 다양한 관광명소에서 특별한 할로윈 이벤트를 즐길 수 있기 때문. 로스앤젤레스 관광청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으면 좋은 로스앤젤레스의 할로윈 풍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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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할로윈 호러 나이츠 ⓒUniversal Studios

할로윈 테마 이벤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는 11월초까지 공포 체험 행사 '할로윈 호러 나이츠'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고스트버스터즈>, <어스>, <기묘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인기 공포 영화, 드라마를 소재로 한 이벤트를 연다. 한편,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은 할로윈을 기념해 11월 3일까지 '프라이트 페스트'를 선보인다. 할로윈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 미로, 공포 체험관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밤이 되면 좀비들이 등장해 극한의 공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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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파머스 마켓 가을 축제 ⓒOriginal Farmers Market

가족 여행자들을 위한 액티비티
L.A. 동물원은 10월 동안 주말마다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해 인형극, 호박등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0월 3,4주째 주말에는 '트릭 오어 트릿(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치는 것)'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에서는 10월 12일, 13일 양일간 가을 축제를 열고 동물과 교감하는 프로그램, 파이 먹기 등 즐거운 행사도 소개한다. 10월 31일 열리는 DTLA 할로윈 페스티벌은 할로우니 복장과 사탕바구니를 갖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여행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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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호텔 루프탑 상영관 ⓒRooftop Cinema Club

영화 팬들을 위한 공포영화 상영
스크림페스트는 영화의 중심지,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로윈을 기념해 개최하는 가장 오래된 공포 영화제다. 공포 영화 마니아라면 10월 8일부터 17일까지 TCL 차이니즈 6 극장을 방문해 전 세계의 신작 공포 영화를 감상해보자. 다운타운의 레벨 호텔과 할리우드 누이하우스에 위치한 루프탑 시네마 클럽을 방문하면 야외 루프탑에서 클래식 및 최신 공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개인 소유 극장 뉴 비버리 시네마 역시 10월 내내 다양한 공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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