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마스크 전문기업 셀리턴과의 전략적 제휴로 라운지 내 K-뷰티존인 '셀리턴 존'도 도입해
싱가포르항공이 10월 28일(월),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에서 '실버크리스라운지' 그랜드 오프닝 기념식을 진행했다. 실버크리스라운지는 싱가포르항공의 퍼스트, 비즈니스 승객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로 '내 집 같은 공간'을 컨셉으로 설계됐다. 지난 2013년 시드니에 첫 선을 보인 뒤 전 세계 14개 도시 공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운지 내 카페에서는 카야 토스트, 락사 등 싱가포르의 맛을 미리 소개한다. 특히 LED마스크 전문기업 셀리턴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라운지 내 K-뷰티존인 셀리턴존을 마련해 라운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고급스러운 여행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기념식에는 싱가포르항공 마빈 탄 고객서비스, 운영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에릭 테어 주한 싱가포르 대사, 탄티오 커 북아시아 부사장, 지난달 취임한 재비아 호 한국 지사장, 한밍 탄 한국 공항소장,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부사장 등 각 업계의 주요 관계자와 셀리턴 김일수 대표, 전속모델 강소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빈 탄 싱가포르항공 본사 수석 부사장의 환영사와 주한 싱가포르 대사의 축사, 축하케이크 커팅 세레모니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실버크리스라운지 내에 도입중인 셀리턴 세션도 진행됐다. 라운지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셀리턴 대표모델인 배우 강소라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뮤지컬 배우 이소정의 축하공연과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도 준비했다.
싱가포르항공 재비아 호 한국 지사장은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지상 서비스를 대표하며, 하늘 위에서뿐만 아니라 지상에서도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우리의 주요 약속 중 하나"라고 전망을 밝혔다. 또 K-뷰티존인 셀리턴 존 도입과 함께 실버크리스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케이뷰티를 경험하고, 세계 최고의 글로벌 항공사로서 항상 차별화된 품격과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