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등장한 정선 힐링 여행지가 화제다. 장소는 강원도 정선의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로 가리왕산, 두타산, 오대천으로 둘러싸인 강원도 정선 청정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41선에 이름을 올린 곳이다.

‘우다사’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한다. 방송 4회는 박은혜가 자신을 위한 시간을 써본 적 없는 출연진들을 위해 특별히 정선 힐링 여행을 준비해 파크로쉬를 찾은 내용이다.

먼저, 리조트에 도착한 출연진들은 야외 자쿠지에서 노천욕을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비가 오는 날씨에 호란은 클래지콰이의 'Gentle Rain'을 부르며 힐링 여행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경란과 박영선은 라이브러리에서 독서를 하며 각자의 힐링 타임을 가졌다.

출연진들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MC 이규한은 고기를 굽는 등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휴식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인 출연진들은 파크로쉬글라스하우스에서 모여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여행의 밤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파크로쉬리조트 앤 웰니스는 숙면을 돕는 숙암 명상, 신체의 건강한 밸런스를 깨워주는 요가, 물 위에서 편안한 음악과 함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아쿠아 플로팅, 일상 속 흐트러진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인드풀니스, 자신의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스톤 만다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매일 다채롭게 진행되며, 이 덕분에 힐링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