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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국제돌봄엑스포’ 모두를 위한 서울 관광 정보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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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국제돌봄엑스포’ 모두를 위한 서울 관광 정보 만나요
  • 황은비 기자
  • 승인 2019.11.18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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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국제돌봄엑스포’, 11월 18~19일 DDP에서 열려
-서울관광재단,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사업 홍보부스 운영
-‘모두를 위한 관광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서울관광재단은 2019서울국제돌봄엑스포에서 무장애관광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2019서울국제돌봄엑스포에서 무장애관광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8일(화)부터 19(수)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이하 돌봄엑스포)’에서 서울다누림관광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돌봄엑스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주최하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시민 모두를 살피고 챙기는 ‘서울 돌봄’ 정책 관련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다.

돌봄엑스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서울관광재단 홍보 부스에서는 서울다누림관광버스의 상세 운영 내용과 11월 추천 무장애 관광지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는 부스 벽면에 부착된 대형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으로, QR 코드를 통해 360° 파노라마 영상 및 수어 영상 등 해당 관광지에 대한 관광약자 유형별 추천 콘텐츠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관광약자를 위한 교통편, 각 관광지 내의 편의시설과 추천 관람 동선을 포함한 풍성한 정보가 담긴 ‘서울다누림관광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4월 30일 서울다누림관광센터 개관을 필두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비롯한 모두가 편리하게 서울을 여행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통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및 상담,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및 인증제 도입·운영 등의 물리적 환경 개선, 무장애 관광 전문인력 양성 및 인식개선 매뉴얼 개발을 비롯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여러 영역에 걸친 사업이 포진해 있다. 특히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는 올해 5월 말부터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휠체어와 유아차 탑승이 편리한 리프트 장착 ‘서울다누림관광버스’ 활용 시티투어 및 차량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관광재단 홍보 부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8일 월요일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19일 화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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