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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선진국 한 걸음 “MICE도 한국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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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선진국 한 걸음 “MICE도 한국으로 오세요!”
  • 황은비 기자
  • 승인 2019.11.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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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IBTM World 2019' 마이스 전문 박람회
-한국관광공사 필두로 서울, 부산, 광주 등 23개 기관 참여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 등 바이어 대상 행사 유치 활동 펼쳐
IBTM World 2019 한국관광공사 한국관 전경 ⓒ서울관광재단
IBTM World 2019 한국관광공사 한국관 전경 ⓒ서울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 ‘IBTM(Incentives, Business, Travel and Meetings Expo) World 2019’에 참가해 한국의 마이스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IBTM World 2019(Incentive Business Travel & Meetings)’는  올해로 32회째 개최를 맞이한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MICE 전문전시회다. 올해는 141개국 15,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 및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및 미디어가 참여했다.

* 마이스(MICE) : 회의(Meetings), 포상여행(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이벤트(Exhibition/Events)

유럽에서 열리는 마이스 최대 전문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문화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지역 컨벤션 전담조직, 여행사 등 총 23개 기관이 함께하며 각 지역의 마이스 시설을 홍보하고, 박람회 참가 바이어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IBTM World 2019 한국관 내 서울 홍보테이블의 바이어 상담이 진행중이다. ⓒ서울관광재단
IBTM World 2019 한국관 내 서울 홍보테이블의 바이어 상담이 진행중이다. ⓒ서울관광재단

국제회의 등의 행사 장소로써 지역의 독특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를 홍보하는 증강현실(AR) 포토존, 지역 컨벤션센터의 가상현실(VR) 시연을 통해 한국 마이스의 매력도 소개한다. 특히, 서울시는 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서울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서울 MICE 지원 제도 및 인프라 안내를 진행하여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컨벤션팀장은 “공사는 다양한 마이스 지원제도 운영과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마이스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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