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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사이판으로 포상휴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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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사이판으로 포상휴가 떠난다
  • 송혜민 기자
  • 승인 2020.02.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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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출연진과 제작진, 포상휴가지로 사이판 낙점
드라마로 실제 야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져
ⓒ마리아나 관광청
마하가나 섬 ⓒ마리아나 관광청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19년 12월 13일 첫 회 시청률 5.5퍼센트로 시작한 데 이어 지난 2월 1일 방영된 13회에는 16퍼센트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어 현재 종영까지 3회분을 남겨두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2월 17일부터 3박 4일동안 포상휴가를 위해 사이판으로 떠난다. 서태평양의 마리아나 제도는 따뜻한 날씨로 실제 프로 스포츠 구단들의 전지훈련 장소로도 인기다.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념하는 휴가에는 출연진과 제작진까지 참여해 유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팬들마저 포기한 절망적인 꼴찌 야구팀의 이야기를 다룬 스토브리그는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세련된 디테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야구 시즌이 휴식기에 들어선 겨울 동안 방영해, 현실 야구팬들에게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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