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스타벅스 리저브의 하와이 카우 커피를 블렌딩 없이 100% 싱글 오리진으로 즐길 수 있는 곳
하와이는 적절하고 일정한 강수량과 비옥한 미네랄, 배수가 좋은 화산재 지형으로 뛰어난 품질의 커피 재배 지역이다.
하와이 커피는 과일과 꽃향기의 아모라, 상큼한 산미와 단맛이 좋은 밸런스를 이뤄 ‘가장 맛있는 커피’ 리스트에 항상 자리한다.
세계 커피 생산량의 0.00003%만을 차지하는 하와이커피는 그 희소성으로 인해 하와이 주정부는 ‘코나’가 10%만 섞여도 상품명에 코나 표기를 허락한다.
훌리리는 블루보틀이나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판매해 유명해진 하와이 카우 커피를 블렌딩 없이 100% 싱글 오리진으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하와이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주인장이 직접 원두를 직거래해 판매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기존 하와이 커피와는 차별되는 독창성을 가진 푸나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카페인에 취약하다면 지난해 커피리뷰에서 선정한 디카페인 커피 중 최고 점수를 받은 문보우 디카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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