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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타깃, 호텔 메리어트 ‘목시(MOXY)’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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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타깃, 호텔 메리어트 ‘목시(MOXY)’ 오픈
  • 황은비 기자
  • 승인 2019.11.14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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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시(MOXY), 밀레니얼 세대 타깃으로 한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서울 인사동, 익선동과 종로 등 젊은층과 해외 관광객 선호할 만한 위치
-밀라노 비롯해 전 세계 36개 지점 운영, 서울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선보이는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 '목시(MOXY)' ⓒ목시서울인사동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선보이는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 '목시(MOXY)' ⓒ목시서울인사동

11월 12일, 서울 인사동에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목시(MOXY)’가 오픈했다. 당일 기자간담회에서는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을 운영하는 (주)희앤썬이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목시’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호텔 투어 및 오픈식에는 각계 인사와 프레스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목시 호텔은 201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첫 오픈 후, 현재 유럽에 24개, 미국에 12개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이다.

목시 서울 인사동은 서울에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인사동과 연결된 데다, 주변으로 익선동 한옥마을이 위치하는 등 서울 근대문화와 역사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곳에 들어섰다. 루프탑에서는 사대문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목시(MOXY) 서울 인사동'은 인도네시아,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 오픈이다. ⓒ목시서울인사동
'목시(MOXY) 서울 인사동'은 인도네시아,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 오픈이다. ⓒ목시서울인사동

기존 호텔과 달리,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목시 서울 인사동은 밀레니얼 세대가 가진 색다른 가치에 주목해 설계됐다. 남들과 다른 사진을 SNS에 올리고 타인과 공유 공감하고 싶어 하는 특성에 맞게 목시 서울 인사동의 컨셉은 힙하며 감각적인 콘셉트를 추구한다.

실내는 저마다 다른 형태의 독립적인 인테리어로 각각 특징적이면서도 잘 어우러지게 디자인되었다. 건물을 내 곳곳을 그래피티로 꾸며 사진 찍기 좋은 ‘포토스팟’을 마련했다. 16층의 BAR MOXY는 3면이 모두 개방된 구조로 종묘, 익선동 및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목시 서울 인사동’은 창경궁은 물론 인사동, 종묘와 더불어, 요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익선동에서도 가깝다. 더불어, 명동, 동대문, 남대문과 인접하며 대중교통으로도 서울 각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지상 16층, 지하 3층의 건물 내 객실은 총 스탠다드 137객실과 장기투숙 및 여러 명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3개의 스위트가 준비된다. 부대시설로는 1층 PLAY MOXY 라운지와 2층 24/7 Grab&GO, GYM, 지하층에는 회의실, 코인세탁, 고객셀프 러기지라커, 16층 루프탑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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